오페라 라트라비아타 #6

 
 
안녕하세요.
이번 작품은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에요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사랑과 희생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요.
 

 
주세페 베르디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작곡가로 
그의 작품들은 오페라의 황금기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해요.
 
라트라비아타는 알렉산드르 뒤마 피스의
소설 '춘희'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소설 춘의는 사랑과 희생의 이야기로
베르디는 이를 오페라로 재창조했어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1853년 베네치아에서 초연되었지만,
초연 당시에는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고 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라트라비아타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면서 지금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오페라 중 하나에요. 

라트라비아타의 주요인물은
비올레타, 알프레도, 제르몽의 복잡한 사랑관계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고 있는데요.
 
1막에서는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첫만남에서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에요.

 
2막에서는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사랑의 갈등을 보여주는데요
제르몽이 등장하면서 비올레타는
자신의 과거의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게 되요
 
3막에서는 비올레타의 병과 죽음을 알리는데요
사랑의 희생과 비극이 강조되면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어요.
 

 
라트라비아타의 아리아 중 축배의 노래는
다들 많이 익숙한 선율이에요.
 
그리고 화려한 의상과 세트의 무대 연출과 시각적 요소도
라트라비아타의 매력 중 하나이니
신경써서 같이 관람하면서 봐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